전북도, 지방투자촉진평가 5년 연속 우수 단체 선정
전북도, 지방투자촉진평가 5년 연속 우수 단체 선정
  • 김도우
  • 승인 2019.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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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전북 투자 기업 지원 위해 국비 1720억 확보
전북도가 지방투자촉진평가 5년 연속 우수 단체 선정돼 5년간 국비 1720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가 지방투자촉진평가 5년 연속 우수 단체 선정돼 5년간 국비 1720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 투자협약 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지원되는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확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실제로 전북도는 올해 명신 등 24개 투자협약 기업에 대한 산업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비 848억원을 확보했다.

또 최근 5년간 투자협약 기업에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1720억원을 확보·지원해 79개 기업의 안착을 도왔다.

산업부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의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방 정부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투자보조금 지원 실적, 지원기업 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 단체에 내년 국비의 5%를 추가로 준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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