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탄생 ‘카운트다운’…예수병원, 초대형 조명장식 5일 점등
구세주 탄생 ‘카운트다운’…예수병원, 초대형 조명장식 5일 점등
  • 김도우
  • 승인 2019.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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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은 5일 전주 최대 성탄조명 장식을 설치했다.

 

구세주 탄생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면서 예수병원에서는 전주 최대 초대형 조명장식이 설치된 점등식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예수병원 정문 앞에서 최대의 성탄 조명장식 점등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함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기쁨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예수병원 성탄 조명장식은 예수병원 이사회 임원, 전주지역 목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주차장부터 재활센터까지 296m의 성탄조명 장식과 높이 10m, 넓이 4.5m 클래식 형태 트리의 화려한 점등식이다.

예수병원의 눈 내리는 마을을 주제로 한 성탄 조명장식은 병원을 전체를 하얀색 엘이디 은하수로 감싸 안고 새하얀 눈꽃이 조화를 이룬 하나의 눈 내리는 마을로 표현하고 있다.

병원 육교는 건물 라인을 이용해 은하수와 눈꽃 장식 조명을 설치했고 암센터 외벽은 은하수와 눈꽃 연출 외에 건물 외곽 라인을 이용한 엘이디 대형 슬로건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정문 화단에는 녹색 바탕에 은하수, , 눈꽃 장식으로 대형 클래식 트리 장식조명을 설치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아름다운 성탄 트리가 어둠을 비추는 등불로 전북 도민에게 밝고 환하게 비취어 모두의 건강과 희망이 되고 행복한 기쁨의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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