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고 힘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존중받고 힘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 김도우
  • 승인 2019.12.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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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배인재 현 회장 연임
전라북도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신임을 얻어 제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선임된 배인재 현 회장.
전라북도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신임을 얻어 제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선임된 배인재 현 회장.

 

존중받고 힘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배인재 현 회장이 제13대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에 연임됐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41,045명이 참여한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협회장 선거에서 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배인재 현 회장이 재선임 됐다.

배 회장은 지난 3년간 전북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원이 중심이 되는 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또 협회 내실화를 위해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을 700여명을 증가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전북도와 전북은행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해외연수, 대체인력지원센터 신설 등은 배 회장의 성과다.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을 수 있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명예의 전당 설립과 힘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사 인권센터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질적인 평가, 인증제 형태의 평가제도를 도입해 ·수탁 문제와 평가제도를 혁신하겠다는 공약도 특이할 만하다.

14개 시군과 도에 배치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확충, 승진, 부서 분과 및 신설을 위해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배 신임 회장은 3월부터 3년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게 된다.

배 회장은 존중 받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가! 힘 있는 협회와 함께! 복지국가를 위하여! 혁신적인 사회복지 현장을! 5만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회원이 주인 되는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인재 회장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과 이사를 겸하고 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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