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마무리
김제시 요촌동,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마무리
  • 한유승
  • 승인 2019.1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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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는 4일 지역특화사업인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의 마지막 남은 겨울테마사업(저소득층 이불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겨울테마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대원 15명은 저소득층 13세대에게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순면이불을 전달했다.

요촌동 지역 특화사업인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는 2019년 한해동안 봄에는 저소득층 21세대에게 학용품 구입비용으로 김제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여름에는 두 번에 걸쳐 초복날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40명의 독거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했고,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쿠킹클래스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가을에는 독거노인 20명과 함께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해 금산사, 귀신사 역사문화탐방을 추진,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봄부터 겨울까지 열성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해주신 위원님들과 함께였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었다. 내년에도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사업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요촌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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