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 무역구제경연대회 ‘최우수상’
전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 무역구제경연대회 ‘최우수상’
  • 고병권
  • 승인 2019.12.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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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이하 GTEP)사업단이 대학생 무역 구제 관련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전북대학교제공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이하 GTEP)사업단이 대학생 무역 구제 관련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전북대학교제공

전북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이하 GTEP)사업단(단장 김민호)이 대학생 무역 구제 관련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단 강대하(무역학과·4학년) 외 21명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19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의류 상표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여부 판정을 주제로 지도교수들과 지난 3개월 동안 야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해 온 것들을 시연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대하 학생은 “사업단 요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습한 결과가 좋아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역전문가로 성장하고자 사업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단장(무역학과 교수)은 “지난 3개월 동안 우리 학생들의 노력과 무역구제 및 전자상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가 맞물려 이룬 성과”라며 “학생들이 무역전문가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전자상거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도일(무역학과,4학년) 외 5명은 전국 35개 팀 중 상위권에 올라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무역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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