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완주곶감축제’ 20일부터 3일간 대둔산공원서 열린다
‘제6회 완주곶감축제’ 20일부터 3일간 대둔산공원서 열린다
  • 이은생
  • 승인 2019.12.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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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제6회 완주 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씨 없는 고종시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감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빨리 깎는 만리장성 곶감대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감과 관련된 도자기 전시, 완주군에서 생산된 명품 곶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향토음식 먹거리 판매장, 곶감가요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곶감의 명품화를 위해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떫은감 저수고 재배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축제가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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