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김다영 학생,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전주교대 김다영 학생,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고병권
  • 승인 2019.12.02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김다영(영어교육과 4년) 학생이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다영 학생이 받은 이번수상은 국제개발협력에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수의 해외봉사를 참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다영 학생은 “과분한 영예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국제개발 협력분야에서 그 역량을 뽑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여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한 이후 19년 간,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들을 매년 선발해 왔다.

올해도 전국의 교사, 교수, 학교장, 그 밖의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여러 분야의 청년 인재들에 대해 약 4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 100명(고등학생 50, 대학생?일반인 50)을 최종 선정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