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사회공헌 활동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일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11월 29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 기관 및 개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전북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센터와 문해민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지원센터 및 문해민 간호사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와 집중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해 전북 도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경재 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가 전라북도민의 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