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K리그 역전우승 위해 총력
전북현대, K리그 역전우승 위해 총력
  • 고병권
  • 승인 2019.11.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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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최종전... 문선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전북현대 최종전 포스터/사진=전북현대제공
전북현대 최종전 포스터/사진=전북현대제공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19 K리그1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있다.

전북현대가 다음달 1일 강원FC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K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전북은 현재 1위 울산과 승점 3점차로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울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각오다.

최종전인 이날 전북이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K리그 7회 우승과 리그 3연패 달성의 쾌거를 올리게 된다.

전북의 2019 K리그 MVP 후보 문선민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일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는 누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지 알 수 없다"며 "최종전 90분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 팬 분들께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전주성을 찾는 팬들을 위해 차량용과 팬시용 스티커 세트 1만 4천개를 준비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준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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