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 아이도 집어삼킨 ‘겨울왕국’...풍성한 겨울 축제, 전북으로 오세요
어른도 아이도 집어삼킨 ‘겨울왕국’...풍성한 겨울 축제, 전북으로 오세요
  • 김도우
  • 승인 2019.11.28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른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겨울축제는 남원, 진안, 무주, 임실 등 5개 시군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어른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겨울축제는 남원, 진안, 무주, 임실 등 5개 시군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어른도 아이도 집어삼킨 겨울왕국이 열린다.

전북의 풍성한 겨울축제가 오는 1220일 완주 원터 푸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른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겨울축제는 남원, 진안, 무주, 임실 등 5개 시군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5개 겨울 축제를 선정했다.

12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완주 원터 푸드페스티벌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진행한다.

모락모락 군고구마 굽기, 꼬치구이, 가래떡 구이, 우리밀 냄비 라면, 추억의 먹거리, 우리밀 찐빵 나눔행사, 눈사람 찾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겨울축제는 임실산타축제다. 오는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산타퍼레이드, 가족트리 만들기, 산타 썰매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겨울축제는 임실산타축제다. 오는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산타퍼레이드, 가족트리 만들기, 산타 썰매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실산타축제12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산타 퍼레이드 대회, 가족트리 만들기, 산타 썰매존, 치즈컬링 체험, 키즈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다.

무주초리꽁꽁축제는 적상면 초리마을에서 진행된다.

맨손송어잡기, 얼음썰매, 와이어 줄타기, 군밤굽기, 깡통기차, 얼음썰매 빨리타기·제기차기·얼음팽이 대회 등 이벤트 체험이 다양하게 기다리고 있다.

무주 적상면 초리마을 일대에서 1221일부터 내년 22일까지 71일간 진행된다.

진안마이산 소원빛 축제는 1228일부터 202011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소원말하기 대회, 얼음땡 대동 이벤트, 화기애애 호프타임, 연날리기, 소원등 달기,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소원터널 등이 도민을 기다린다.

와의 기운 금척무 퍼포먼스 체험도 할 수 있다.

남원은 동동동화축제가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20201월에 진행된다.

겨울동 아이동 이야기동화를 테마로 한 전통겨울놀이,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도 피어오른 동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체험프로그램에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등이 운영된다.

축제는 전국 얼음조각 경연대회, 연날리기 대회, 대형 이글루 등 눈 조각전시도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주변에 눈꽃나무를 식재해 경관시설을 더욱 풍성했다. 빙벽 체험장도 마련된다.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세계적인 산악인들을 초청해 바래봉(1,167m) 정상을 다녀오는 눈꽃 등반대회를 실시한다. 눈썰매장은 120m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짜릿함을 제공한다. 체험장에서는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주차장은 무료다. 승용차를 이용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관광객을 위해 700여대를 주차할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1210일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임실군이 함께 용산역을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산타축제와 시군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임실 산타축제의 경우 임실군과 코레일이 함께 케이티엑스로 떠나는 테마기차상품을 개발해 축제기간(12.21~25) 용산역과 익산역을 운행할 예정이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