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정한
  • 승인 2019.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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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열린 2019년도 전라북도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시는 2018년 11월 9일 남원시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환자 위한 쉼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다양한 인지증진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뿐만 아니라 읍·면 권역을 묶어 권역쉼터를 운영하는 등 가정과 마을, 기관으로 찾아가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게 상으로 이어졌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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