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문헌정보학과 김홍렬 교수가 최근 총회에서 한국정보관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
한국정보관리학회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된 문헌정보 및 정보관리학 분야의 국내 대표 학회로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정보관리학회지를 연4회 발행하며, 도서관 및 정보관리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학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교수, 대학원생),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식정보센터, 연구기관의 사서(사서교사)와 정보전문가 등 800여 명의 개인 및 단체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홍렬 차기 회장은 “한국정보관리학회가 제4차산업혁명 기술을 응용한 지식정보서비스의 기수로서 한국 문헌정보학의 발전 및 도서관계에 당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콘텐츠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홍렬 교수는 현재 한국도서관협회 기획정책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건립적정성 검토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운영평가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정책 컨설팅 총괄책임자 및 전북교육청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 부위원장, 군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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