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30여 명 참여 ‘좌탁’ 만들고 즐거운 시간 가져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문성필)가 지난 23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가졌다.
10가족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행사는 전북대가 유치한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유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5대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가족들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좌탁을 만들었다.
문성필 목재가공지원센터장(목재응용과학과)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목재 가공 역량을 지역민들과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자는 취지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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