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친환경 농업지구조성사업 설명회
김제시, 친환경 농업지구조성사업 설명회
  • 한유승
  • 승인 20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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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서 주최하는 ‘07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설명회’가 최도일 농림부 식량정책국장, 각 시도. 군 담당 및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김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제시 에서는 전년도에 (주)새만금농산 외1개소의 친환경농업지구조성을 실시하였으며 저온저장고 신축 200평, 미생물배양실100평, 왕겨자원화시설 미강펠렛성형기 시설 등 8억9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완료 하였다.
이날 우수추진사례 발표에서 (주)새만금농산 이익재대표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평선 ‘도담미’ 와 ‘함초롬이’를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며 2004년 소비자선정 전국우수브랜드 쌀에 2개 품목이 선정되었다”며 “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무농약 친환경 쌀재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발표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새만금농산 현장방문을 하고 종합토론을 벌이며 우수 브랜드쌀의 생산, 가공 및 보관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올해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을 위하여 사업비1,624백만원 1,522ha의 친환경농산물생산 자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07년도 11월말 기준 농가별 인증면적 비례 성과에 따라서 ha당 유기재배 800천원, 무농약 500천원, 저농약 300천원을 농가에게 직접 지불한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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