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위(위원장 황진)는 30일 오후 3시 군산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군산혁신성장특위는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명신컨소시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형 일자리협약식을 가진 만큼 앞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군산혁신성장전략을 당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도의원 등 당원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황진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은 “전기차, 전기자율자동차, 신재생에너지는 앞으로 성장하는 제조업 분야”라며 “군산이 이 분야를 선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제조업도시로 부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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