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들이 법원행정처장 상과 법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열린 '2019 가족관계등록관서장 교육 및 우수가족관계등록공무원 표창식'에서 군산시 열린민원과 최미숙 가족관계등록계장이“법원행정처장 표창”을, 전승권 옥구읍 산업계장이“법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가족관계등록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모범적인 업무를 처리한 우수 가족관계등록 담당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군산시 가족등록업무에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표창이라 할 수 있다.
표창 시상에 이어 군산과 익산 읍면동의 가족관계등록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분관계의 변동과정을 다루는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적정성과 통일성 제고를 위한 관계 법규 및 가족관계등록실무 교육이 실시됐다.
문용묵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올바른 처리로 가족관계등록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며 "표창장 수상을 통한 직원들의 근무의욕과 사기 진작으로 향후, 보다 정확한 가족관계등록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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