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모집 운영 등 참여·소통·공감형의 콘텐츠 생산으로 정책 소통 실천
완주군이 제5회 2019 올해의 SNS에서 유튜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19일 서울K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제5회 2019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기업과 공기업,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등으로 구분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네이버, 유튜브 등 SNS 채널별 개별심사로 진행됐다. 군은 유튜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완주군·YOU TV’를 개설하고 재생 목록별로 특화된 영상 콘텐츠를 생산,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며 정책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완주군민 등으로 구성된 완주군 유튜버(이하 완튜버)를 모집·운영, 참여형의 콘텐츠를 생산해 군민과의 정책 소통 및 공감 행정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완주군청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는데 직접 참여하는 등 정책 홍보 및 군민 소통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완주군 유튜브 채널이 완주의 다양한 모습과 정책 등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정보 및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소통·공감형의 콘텐츠 생산과 채널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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