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벗교회(목사 이 섭)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을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 (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장애인 세대 및 한부모가정 등 50세대에 예벗 교회의 훈훈한 사랑의 손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사랑이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예벗교회 이 섭 담임목사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감사 더하기 사랑나누기 실천을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서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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