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주민협의체 청춘활성화분과(분과장 강광성)는 19일 겨울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청춘활성화분과 사업 수익금(역전다방)과 상가번영회 등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민협의체 분과구성 이후 처음 실시한 사랑의 나눔이다.
강광성 청춘활성화분과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사회전체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세권 주민협의체는 올해 10월 총 51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청춘활성화, 전주역세권, 주민사업분과로 이루어져있으며, 청춘활성화 분과에서는 음식관련 창업 및 교육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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