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각시장애인 사랑나눔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지역내 장애인 등 저소득층 어르신 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효자1동 내 장애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와 보쌈 등을 함께 나눔으로써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각시장애인 사랑나눔센터에서는 매일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할머니들 20명에게 1년 동안 파마를 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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