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모범사원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해외특별연수를 실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주)서해환경에 따르면 서해 환경은 내 가족으로 생각해 오며 성실히 근무해 온 15명의 직원들에게 4박5일 일정의 태국 특별 해외여행휴가를 보냈다.
이 업체는 2000년부터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을 비롯, 19번째 여행지로 태국을 선정했다. 현재까지 237명의 미화원들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서해환경노동조합(위원장 김순곤)에서도 대학 재학중인 자녀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 지급과 전 가족 열차여행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미화원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직원 전체가 해외여행은 처음 경험이라서 남다를 의미가 더하다”고 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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