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활발
완주군,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활발
  • 이은생
  • 승인 2019.11.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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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8일 군은 이서면 금평리 소재의 국립농업과학원 일원에서 지난 152019년 숲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과 전북도를 비롯해 군 직원, 완주군산림조합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에 준비한 고형복합비료를 봄철 혁신도시 미세먼지 및 악취저감목적으로 진행한 식목일행사지에 살포했다.

이에 앞서 완주군은 올 봄 식목일에 이곳 행사장에 아까시아나무, 밤나무, 백합나무 등 총 2,57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삼례읍 후정리 수도산 근린공원 일대 3.1ha 면적에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지속적인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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