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성 홀몸 어르신 전용 힐링센터 개소
익산시, 남성 홀몸 어르신 전용 힐링센터 개소
  • 소재완
  • 승인 2019.1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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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규모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송관에 조성…요리교실‧운동처방교실 등 프로그램 진행 어르신 자립역량 강화

익산시가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익산시는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345㎡ 규모로 시가 설치 장소를 제공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송관에 조성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용공간 조성비 1억 원과 연간 운영비 5,000만원을 지원했다.

힐링센터는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정리‧수납 교육,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원예아트 힐링교실, 소통 교실,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체조, 맞춤형 운동처방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박철웅 부시장은 “익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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