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소재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세대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10개를 기탁했다.
심정섭 중앙식물원 대표는 현재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실버카 4대(50만원상당)를 지원했으며 올 여름에는 선풍기 12대(50만원상당)를 기탁하기도 했다.
정재조 용진읍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훈훈한 용진읍을 만들도록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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