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9.1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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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으로 ‘김제 알리기’ 본격 시동

김제시는 최근 SNS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보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5일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김제 알리기 나섰다.

이날 지역의 문화·관광·정책 등의 온라인 홍보와 시민·관광객들과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29명을 선발하고 위촉장과 윤리강령 낭독 활동 및 운영 안내, 기념촬영, 주요문화재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2020년 11월까지 1년 동안 시와 관련된 시정 미담, 생활·공익정보, 감동스토리 등을 발굴하고 관광명소, 먹거리, 축제·행사 등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김제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칠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연령 분포와 학생, 주부, 프리랜서,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제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타 지역 거주자가 다수 포함되어 최적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시장은 “창의적인 사고로 김제의 매력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새롭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김제의 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9월2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시와 시정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활동 능력과 의지를 고려해 최종 29명을 선정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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