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억)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지역농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임실군농촌지도자회(회장 박세일)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신소득 작물발굴과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단양에 있는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와 마늘가공업체을 방문해 마늘재배 핵심기술교육과 농외소득 창출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한약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제천의 6차산업장 방문과 관광자원화 발굴을 위한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흑마늘즙, 흑마늘먹인 흑염소요리, 마늘만두 등 다양한 마늘요리를 맛보며 임실지역에 접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 하기도 했다. /임실=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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