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수원시의회 축구로 맺어진 인연 이어가
전주시의회-수원시의회 축구로 맺어진 인연 이어가
  • 김주형
  • 승인 2019.1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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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자매도시협약 체결후 지속적인 협력 교류 통해 우의 다져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로 우의를 다져온 전주시의회와 수원시의회가 축구를 통한 우호증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의회와 수원시의회는 13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

전주시의회와 수원시의회는 전주시와 수원시가 지난 2016년 7월 자매도시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력 교류를 통해 문화 관광 체육 분야 등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동의 관심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매년 친선 축구대회를 열면서 우의를 다져왔다.

이날 수원시의회는 25명의 시원과 직원 등 모두 40여명이 전주를 찾았으며 앞으로 전주시의회와 폭넓은 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자매결연 이후 문화 예술 체육 교류 뿐만 아니라 정책의 연구 및 개발 분야까지 지속적인 교류와 만남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도 "지방의회 간의 연대와 소통은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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