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민 전창재·최규장씨, 제24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부안군 농민 전창재·최규장씨, 제24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 황인봉
  • 승인 2019.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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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전창재·최규장씨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농촌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비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안읍에서 18ha 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는 전창재씨는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새로운 소득발굴로 농가소득 증대, 고품질 쌀 생산농법 실천, 친환경 벼재배 등 농업경영 지식공유로 지역농업 발전 기여, 선진 농업기술 습득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산면에서 7ha 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는 최규장씨는 논콩 재배 단지 확대 조성 및 공동수확 공동선별 실시, 우리밀 재배단지 조성 및 채종포 조성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기여, 2모작 소득작물 개발 및 재배기술 지도, 선진 영농기술 도입 및 실험재배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 논 감자 비닐하우스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원 개발 등의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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