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위해 농업인정보화교육(초급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컴퓨터 윈도우와 인터넷 기능 익히기, 블로그 만들어 운영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포스팅 방법 등이 운영된다.
오는 26일부터 12월11일까지 12일간 정보화 능력 향상에 관심 있는 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24명을 모집한다.
이와관련 시는 강소농 경영체 육성, 농업인 정보화 교육, e-비즈니스 농업인 양성과 농작물 소득조사, 농산물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에게 정보화 역량강화, 스마트폰·유튜브 등 영상 매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각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도를 높이는 홍보를 목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제=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