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병, 감압병, 가스색전증, 일산화탄소 중독 등 치료
대자인병원(이병관 병원장)은 지난 7일 응급의료센터에 고압산소치료기를 설치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일산화탄소 중독, 잠수병, 감압병, 가스색전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고압산소치료기는 다량의 산소를 체내의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세포와 조직, 혈관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치료한다.
또한 버거씨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상처 치료에도 효과를 보여 다양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대자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을 받았으며, 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전북도 주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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