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발전전략 마련 원광미래혁신포럼 개최
원광대, 발전전략 마련 원광미래혁신포럼 개최
  • 소재완
  • 승인 2019.11.11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일본 불교대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 초청 외국대학 교육혁신 사례 공유
원광대학교 전경
원광대학교 전경

원광대가 대학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미래혁신포럼을 연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일본 불교대학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을 초청해 13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제4회 원광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대학의 성공적인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외국대학 사례 중심 포럼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일본 불교대학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이 연사로 나서는 가운데 일본의 대학교육개혁을 살펴볼 예정이다.

원광대는 지난 4월 대학 구성원 참여 및 주도로 대내외 위기 극복과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숙의형 ‘원광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해 지금까지 총 3차례의 포럼을 진행, 대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상응하는 대학발전 전략을 모색해 왔다.

특히 국내외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대학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국내대학뿐 아니라 외국대학의 사례까지 살펴봄으로써 대학 재정을 포함한 교육 연구 국제화 등 모든 분야를 ‘글로벌 개벽대학’의 이념에 맞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원광대 원광미래혁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미래혁신포럼을 열어 대학의 재디자인 전략을 구상하고,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분과별 논의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