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베(음식문화) 축제 참여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베(음식문화) 축제 참여
  • 이용원
  • 승인 2019.1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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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우리도 우수상품의 베트남 시장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베(음식문화) 축제'에 참여해 현장판매액 1만2,300불, 현장계약액 28만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한-베 축제는 K-Pop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대규모 축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아 하노이 호안끼엠호수 리타이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참여업체가 직접 기업지원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과 현지바이어가 물품전량을 구매해 판촉을 대행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진원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하노이 K-market 4개 지점에서 진행된 전북 농식품 베트남 판촉행사와 축제부스운영에 12개 도내식품기업이 배, 냉동만두, 초코파이 등의 제품으로 참여했다

조지훈 원장은 “한-베축제와 같은 행사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 및 마이오피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내기업에게 더 많은 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FTA 시대에 계약 성사 후에 이로 인한 곤란을 겪지 않도록 FTA활용설명회, 무역실무 교육, 원산지통합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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