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6일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세상’ 우수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 전남 구례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동행해설사와 함께 섬진강 대숲길, 한국압화박물관, 지리산국립공원자원봉사센터, 반달곰생태체험학습장, 운조루 등을 둘러봤다.
또한 고창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문화 유적지를 봉사와 연결시켜 널리 홍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더욱 아름답고 모든 사람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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