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서울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무주군의회, 서울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 박찬
  • 승인 2019.1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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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11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앞 광장에서 실시된 1회 무주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1회 무주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광진구의회가 무주군의회와의 우호협력을 위해 개최했다.

광진구 구민들에게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무주군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무주군 6개 읍면 영농조합 및 농가 등 13개 팀이 참여했으며, 반딧불사과·머루와인·천마 등 무주특산물과 일반농산물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창출을 넘어 105일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와 자매결연을 체결 한 후 지역교류 촉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유송열 의장은 의회 간 자매결연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편견을 깨고, 양 지역에 실질적인 이득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광진구의회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진정한 지방자치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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