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 소재완
  • 승인 2019.11.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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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윤영숙 부의장이 이날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윤영숙 부의장이 이날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9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진행해 익산시 주요 시책사업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추진 사업에 대한 부당한 부분의 지적과 함께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의회는 또 최종오, 김충영, 한동연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 추진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 시의 효율적 개선을 견인했다.

의회는 이와 함께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익산시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0여건의 안건을 의결, 시민을 대표한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다.

윤영숙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 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사업추진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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