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얼리집적산업센터 홍지선 대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 수상
익산 주얼리집적산업센터 홍지선 대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 수상
  • 소재완
  • 승인 2019.11.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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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얼리집적산업센터 홍지선 대표(중앙)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얼리집적산업센터 홍지선 대표(중앙)

익산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2019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세공분야 전문 업체 대표인 홍지선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8일 보석박물관에서 ‘2019년 제1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해 홍지선(남,58세) 대표에게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다.

홍 대표는 익산시 낭산면 주얼리집적산업센터에 입주한 귀금속보석 전문 업체 ‘홍지선’의 대표다.

이번 공모전에선 사리장엄을 모티브로 해 제작한 장신구 ‘백제의 향기’를 출품해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도시의 이미지‧상품성‧예술성‧대중성 등 귀금속 보석문화상품의 활용가치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 받았다.

홍 대표는 앞서 지난 8월 30일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와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20회 한국귀금속공예‧보석가공기술 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공분야의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지선 대표는 “지난 경기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큰 상을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보석의 도시 익산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익산 보석박물관이 지역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보석테마의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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