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 아동에 공부방 선물
완주군, 저소득 아동에 공부방 선물
  • 이은생
  • 승인 2019.11.0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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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에 나섰다.

8일 군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주거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거비 지원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 주거 개보수와 아동을 위한 공부방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내 드림스타트 아동 3가정(고산, 구이, 운주)이 총 1,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부방에는 외부단열공사, 도배와 장판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로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한 뒤 책상, 침대, 서랍장 등 가구까지 마련됐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저소득가정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1년간 매달 30만원, 총 360만원의 학습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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