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한 남성이 도로 표지판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 이그나시오 브리오네스 재무장관은 이번 시위로 칠레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예정했던 2.6%에서 2~2.2%로 하향조정됐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시위대는 "어차피 우리는 칠레의 번영과는 무관한, 혜택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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