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 유망 중소기업 18개사 인증서 수여
전북도, 2019 유망 중소기업 18개사 인증서 수여
  • 김도우
  • 승인 2019.11.05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2019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8개사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유망중소기업은 ()국순당고창명주(),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엔에스미트, 대왕제지공업(), 두영기전 주식회사, 미소드림영농조합법인, 신성기계공업사, ()아리울수산, ()신정주포장, 주식회사 나우리, 디에스앤피, 리더스산업, 명일정공, 삼보죽염, 신영목재, 착한음식, 주식회사팜조아농업회사법인, 피앤엘세미, 혜성지테크 등 18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이차보전은 2.0%에서 3.0%로 상향지원 받게된다.

또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인 선도기업, 도약기업 선정 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은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전북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품이 참신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게 주 목적이다.

실제 그동안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도의 지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예컨대, 완주 산단에 위치해 있으며 광반도체를 생산하는 오디텍은 2003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후 2007년 코스 닥 상장, 2014년 정부의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는 등 기술경쟁력과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데 감사하다""전북만의 특화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해 전북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