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비롯 전라북도도지사상 및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 다수 상 수상
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 출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음식 및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14회 차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일반인과 대학생 등 총 55개 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전라북도 도지사상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회참가를 통해 전공기술을 습득케 함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내‧외 취업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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