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5일부터 4일간 열려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5일부터 4일간 열려
  • 한유승
  • 승인 2019.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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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의 장(場), 농업의 미래를 열다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5일부터 8일까지 김제벽골제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시의회의장. 농업인, 관련 단체 및 농기계 업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 농업기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는 45개 업체가 증가한 전국 238개 우수농기계 업체에서 392개 기종을 전시했다.

전시부스에는 과수, 경운‧정지기, 농산가공기계, 농업바이오‧비료‧농약‧종자‧육묘기계, 수확용 기계, 시설원예‧하우스‧관수자재, 파종기 및 최첨단 ICT융복합 농기계 시설‧자재 등에 이르기까지 수도작‧전작‧과수‧축산‧시설원예 분야의 다양한 농업기계가 전시돼 있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기계분야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과 농업인 상호간에 농업 정보도 교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전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관객들의 이동 편의와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관람객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시장을 배치했다.

이밖에 관광홍보관,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에는 상담 및 문의로 종일 분주했고, 농특산물 홍보관, 먹거리 장터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이에 시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개막 당일부터 최신형 농기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구매계약 건수가 어느 박람회 보다 많아,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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