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지역내 자봉센터,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개선 위한MOU
정읍경찰-지역내 자봉센터,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개선 위한MOU
  • 하재훈
  • 승인 2019.11.0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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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가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내 자원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읍경찰은 5일 서내 2층 어울마당에서 가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거주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서로 협조하고 대상자 발굴 및 협력 체계를 구축,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노력키로 했다.

정읍경찰에 따르면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독지가들과 연계해 적극 추진에 나선 여성·청소년 불우가족을 위한 ‘꿈-드림 하우스’는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만드는 사업이다.

아울러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학생 가정의 공부방 사업을 완공해 제1호 꿈드림 하우스를 완공한데 이어 이번에 장애 가정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하고 꿈드림 하우스 2호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일섭 서장은 “지역사회와 경찰이 합심해 그 결실을 보게된 꿈드림 하우스에 대해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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