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북카페, 청소년 생각대로!
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북카페, 청소년 생각대로!
  • 김주형
  • 승인 2019.11.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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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지난 2일과 오는 9일 ‘북카페 공간 구성 프로젝트’ 추진
- 청소년·시민들에게 야호학교만의 창의형 북카페 공간 제공으로 이용 활성화 도모

 

전주시는 덕진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에 마련된 야호학교 북카페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담기로 했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에도 야호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북카페 공간 구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홍정식 목공전문가와 함께 야호학교만의 창의형 북카페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목공소를 방문해 직접 제단·제작·마감칠·완성품 설치 활동과 소감 나눔을 하게 된다.

또한 ▲야호학교만의 북카페 공간 이미지 발굴·구상하기 ▲강의(목공의 이해와 실습, 짜맞춤 가구교육) ▲소재별 나무 특성 알아보기 ▲수공구 기기 다루어보기 ▲구상 작품 제단·제작 해보기 ▲안전교육 및 완성품 설치 활동 등도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공동 작품의 성과물은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 한 켠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워 미래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야호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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