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안보청기 전북지사(지사장 김금비)는 4일 김승수 시장에 전주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1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 5대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은 ㈜소리안보청기가 난청증세 환자가 늘어가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추진했다.
김금비 ㈜소리안보청기 전북지사장은 이날 “난청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지만 고가로 인해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저소득 어르신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청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향후 후원 업체에 방문해 다양한 전문검사를 통한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게 되며, 후원업체는 A/S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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