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최형렬)는 4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풍우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초청, 정성껏 차린 점심과 함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풍남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0년째 매년 어르신들을 위하여 중식봉사와 얼굴 마사지, 이·미용봉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어르신 공경의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앞장서왔다.
김정석 동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하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의 통합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