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9년 군정 성공적 마무리 다짐
임실군, 2019년 군정 성공적 마무리 다짐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1.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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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청원조회, 군정전반 성과 및 추진상황 등 되짚어보는 시간 가져
- 심 민 군수 “임실N치즈 축제 성공 및 미진사업 조속추진” 강조

 

임실군은 올해 군정전반에 걸친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되짚어보고 2019년 남은 기간 성공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조회를 열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 심 민 군수는 "올 임실N치즈축제는 50만여명의 관광객 유치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초대박 축제를 이뤄낸 것은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군정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겨울철이 오기 전에 미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군수는 특히 현재 추진 중인 2020년 주요업무보고와 관련,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지향형 업무계획을 세우고, 신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 전략도 철저히 세워줄 것을 강조했다.

임실군은 내년에 임실읍과 오수면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농촌중심지 경쟁력강화, 옥정호 명품생태관광기반 구축, 성수산 산림휴양 개발, 농가소득 및 농업가치 향상 등을 주된 핵심사업으로 목표삼고 있다.

한편,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임실경찰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임실=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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