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청렴, 공직자 최우선 가치”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 “청렴, 공직자 최우선 가치” 강조
  • 황인봉
  • 승인 2019.11.0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4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청렴은 공직자로서 최우선 가치로 백 번의 다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국가의 청렴도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처럼 청렴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와 실천을 다져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 군수는 인허가 분야, 보조금 등 민원처리와 관련된 청렴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이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부안군을 만들자고 밝혔다.

권 군수는 취임 후 청렴한 부안 만들기를 강조한 뒤 읍면별 친절·청렴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 자체교육, 전 직원 대상 법제처 청렴·법제교육, 인허가 민원부서 친절·청렴도 향상 토론회 개최 등 청렴문화 확산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청렴부안혁신위원회 발족, 청렴도 향상 결의대회, 청렴거울 배포, 전 직원 청렴 OX퀴즈 등 청렴문화 조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동절기 안전점검 철저, 정부 및 전북도 정책동향 파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각종 사업 추진시 사전 행정절차 이행 철저 등을 강조했으며, 보건복지부 치매 국가책임제 내실화 방안및 국토교통부 일자리 로드맵 2.0’ 등과 관련한 지역 연계방안 마련 등을 언급했다./부안=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