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전북지회(회장 한삼희)는 지난 1일 해마다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배추 250포기(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주부월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잇단 태풍과 가을 장마로 배추를 비롯한 김장재료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기술사회 전북지회에서 배추를 후원해 주셔서 한시름 덜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완산구청 후정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행사 를 진행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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