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화재예방에 주력
전북소방본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화재예방에 주력
  • 조강연
  • 승인 2019.10.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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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4개 전략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올해로 72회째를 맞이하고 도민 참여형 시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화재예방 대책이 진행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등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가족단위 소방안전체험과 연령별·유형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불조심 작품 공모전 이벤트와 소화기 갖기 운동 등 도민 참여형 119이벤트 제공 57주년 소방의날 기념 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화재에 취약한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체험장이 운영되며, 청소년 참여형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다채로운 화재예방 이벤트가 추진될 계획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화재예방 이벤트에 많은 도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도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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