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열차타고 임실로 오세요"
"가을 여행, 열차타고 임실로 오세요"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0.31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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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코레일 용산역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열차 관광객 유치 상호협력
임실치즈테마파크·옥정호·오수의견관광지·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 마케팅 강화

 

"올 가을엔 열차타고 낭만 가득한 임실로 오세요."

임실군은  31일 심 민 군수와 양광열 용산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용산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용산역은 옥정호 및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열차 관광객 유치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용산역과 열차여행센터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임실산타축제와 연계한 특별관광열차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기열차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양광열 용산역장은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열차관광객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도 “임실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필봉농악전수관 등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문화관광체육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열차 관광객들이 임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은 민선 7기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더욱 특화시켜 ‘관광임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군은 가을에 열고 있는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봄에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실치즈파크내에 장미원을 조성, 봄에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연다.

이를 통해 군은, 봄과 가을에는 임실N치즈축제를 열고,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을,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열어 사계절 내내 축제의 고장을 만들어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임실=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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